중고폰 판매방법과 기본지식들

 

스마트폰은 대중화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는 주로 2년 입니다. 보급된지 10년이 넘으면서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이 생기게 됩니다. 최근에는 민팃이 알려지게 되면서 사람들이 갖고 있던 스마트폰을 더이상 보관하지 않고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 역시 민팃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따라서 민팃은 기존의 중고폰 판매 방법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픈마켓(11번가,옥션,다나와, 쿠팡 등), 중고장터(중고나라,당근마켓,번개장터 등), 중고폰 업체+오프라인 중고폰 판매(소녀폰, 에코폰, 폰사요몰 등) 처럼 중고폰 판매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중고폰 판매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선호하는 방식을 골라서 실행에 옮기면 좋습니다.

 

 

먼저 중고장터의 특징 입니다. 중고장터는 1:1 개인거래로 명확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며, 중고폰 업체에 판매하는 것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직거래를 하거나, 택배거래 시 직접 포장하여 택배를 붙혀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다음은 오픈마켓과 중고폰 업체 입니다.

 

-장점

중고장터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단점

판매할 때 금액에 대한 아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터넷 커뮤니티에서 영세 업자와 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불량 휴대폰을 보낸 다음, 교환을 해주지 않는 식으로 배째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바로 고소를 통해 해결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민팃 입니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며 오직 중고폰 판매만 가능하며, 무인매입기로 매입을 진행합니다.

 

감정 과정은 비대면으로 AI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감정 기준으로 번인, 스크래치, 찍힘 등 외형적인 부분의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

감정이 이루어진 후 등급과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판매에 동의하는 경우 계좌이체를 통해 즉시 판매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 후에는 휴대폰 개인정보 삭제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단순히 공장초기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복구 및 유출이 불가능하도록 안티 포렌식 알고리즘을 통해 스토리지 내에 있는 데이터에 대한 정밀한 삭제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민팃ATM은 카메라 영상을 인식하고 판별하는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중고 단말기를 감정한다고 합니다. 단말기에 얼룩이 져있거나 떼가 묻은 경우에는 감정 과정에서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폰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고폰 판매 전 단말기에 삽입된 USIM와 SD카드는 판매되면 바로 삭제되거나 파쇄되니 사전에 미리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고폰으로 알뜰폰을 사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폰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 돈 더주고라도 개인거래보다는 매장에서 직접 보시고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중고폰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중고나라에서 모델명을 검색해서 시세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중고폰 판매업체, 민팃의 시세와 비교하면 핸드폰 기종에 따라서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날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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