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폰에 입력한 내용 몰래 긁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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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입력한 내용을 몰래 가져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들어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애플이 새 아이폰 운영체제 iOS14 버전을 공개하면서 드러났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iOS14 보안 업데이트 과정에서 틱톡의 무단 정보접근이 확인됬습니다.

애플은 지난 23일 새 아이폰 운영체제 iOS14 베타버전을 배포하면서 보안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이 임시 저장되는 공간인 '클립보드'에 무단 접근하는 애플리케이션 에 대해 알림을 주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에 설치된 각종 앱이 클립보드 내용을 복사하기 위해 접근하면 배너알림이 뜨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이 추가되고 나서 틱톡이 클립보드 내용을 가져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4718928?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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