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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최대 6억명 이용자의 비밀번호를 암호화없이 노출되었습니다. (현지시간)21일, 사이버보안 탐사전문 블로그 '크렙스 온 시큐리티'에 따르면 페이스북 이용자 비밀번호가 '해싱'이라는 특정 암호화 장치에 의해 보호돼야 하는데, 오류로 비밀번호가 비암호화된 문서 형태로 약 2만명 페이스북 직원에게 노출됐다고 합니다. 보호받지 못한 비밀빈호를 쓴 사용자 계정 수는 2억개에서 최대 6억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페이스북은 이같은 오류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비밀번호가 외부로 유출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측은 "지난 1월 보안 점검 결과로 오류를 발견하고 시정했다"며 "비암호화된 패스워드 파일이 회사 외부에 노출된 증거는 없다"고 전하였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14일 새벽부터 장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날 새벽 2시 49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 앱 접속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장애 발생 사실을 처음 밝혔습니다. 잠시 뒤 페이스북은 "우리는 이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려고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확인해 줄 수 있다"고 트윗했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오전 7시께 트위터를 통해 장애 발생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오전 11시 현재까지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장애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측은 장애 발생 원인 등에 대해 별다른 추가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상 징후는 미 동부시간..
아이폰XI 유출 이미지 모습 (Twitter 'venyageskin1')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XI'시리즈에는 기존에 없었던 '수중모드(underwater Mode)'가 새롭게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게 되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폰 아레나는 애플 전문 분석가와 XDA 개발자 포럼 소식을 인용하여 아이폰XI 시리즈에 수중모드가 탑재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수중모드'가 아이폰XI 시리즈에 적용될 경우 물에 잠겨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폰XI 시리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아이폰XI 시리즈는, 5.8인치 크기의 아이폰XI와 아이폰XI 맥스(6...